강남 가볼만한 곳/자청의 욕망의 북카페

안녕~!!

오늘 소개해볼 곳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강남의 그 곳입니다.

 

"욕망의 북카페"입니다.

 

 

 

주소 :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5 2-3F

전화번호 : 02-6956-0121

주차공간 : 주차공간없음

영업시간 : 10:00~22:00

 

바깥 테라스에서 찍은 욕망의 북카페 내부 사진

강남 한복판에 있지만

들어가면 완전 조용합니다.

 

그리고

 

욕망의 북카페는 

책을 읽고 싶어하는 사람들을

배려하는 게 여러군데에서 느껴집니다.

 

 

입구에는 최신 책들을

인터넷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.

 

마음의 양식, 한식, 중식 다 쌓을 수 있어

 독서하는데 몰입을 돕기 위해

귀마개, 담요 대여, 무료 비타민C 등등부터

손님의 핸드폰을 보관해주기도 합니다.

 

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

노트북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.

 

들어가면 클래식 음악이

흘러나오고 사람들 모두

읽고 싶은 책을

조용하게 읽고 있습니다.

 

분위기 자체가

책을 읽는 것에

특화된 분위기입니다.

 

자청 형...조금 비싸..

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게

가격입니다.

보다시피 싸지는 않습니다.

 

가격을 올린 이유는

자청의 "역행자"가 인기를 얻으면서

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.

그래서

사람들이 쾌적하게 이용하지 못할까봐

가격을 올렸다고 합니다.

 

하지만

 

저렴하게

음료를 즐길 수 있는

방법이 있습니다.

 

오전 10~11시, 오후 6시~10사이로

네이버 예약 시에 15%를

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테라스 자리

루프탑도 있는데

제가 갔을때는 눈 때문에

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해 

폐쇄한 상태였습니다.

 

날 풀리면 루프탑도 한번 봐보는 걸 추천합니다.

 

분위기 독서실

저녁 8시가 되면

소등을 해서 더욱 책 읽기 좋은 분위기가 됩니다.

 

그 밖에

 

자청님의 책에서

읽었는데 

여기 직원들은 자청님이

성향을 파악하고 뽑은 거여서

다들 너무 친절하십니다.

 

제가 나갈려니까

"밖에 눈 많이 오니까 조심히 가세요"라고

남자 직원님이 말씀하셔서

기분좋게 카페를 나올 수 있었습니다.

 

조용하게 책을 읽고 싶은 사람이나

디지털 디톡스를 제대로 받고 싶은 사람,

영감을 얻고 싶은 사람은

한번 쯤 꼭 와보는 걸 추천합니다.

 

그럼 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.